나도 아이패드가 생겼다!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출시되면서 푹 빠지게 됐는데,
사용중인 휴대폰 아이폰x로는 발열이 너무 심하고 게임중엔 다른걸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평소에 정말 거들떠보지도 않던 패드욕심이 생기고 말았다ㅜㅠㅠ
게임 구동만 잘되는 보급형 패드를 사자 -> 이왕이면 아이패드를 중고로 사자!
그래서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를 쥐잡듯 뒤지기 시작했는데 이 모습을 본 남친이 안타까웠는지 새 아이패드를 갑자기 사주었다... 고마운 녀석...
(뜬금없이 아이패드를 주문했다는 말에 장난인줄 알고 쿠팡계정에 접속해서 확인까지 해보았다..ㅎ...)
아이패드 구매내역을 확인 후 나는,
소듕한 아이패드를 잠시도 맨몸으로 둘 수 없으니 스마트 케이스를 구매했다.
소듕한 아이패드를 쌩 액정으로 터치할 수 없어서 종이질감 필름을 구매했다.
소듕한 아이패드를 손으로만 터치하기엔 아쉬워 애플펜슬도 구매했다.
소듕한 아이패드 케이스가 흰색이라 때탈게 걱정되니 파우치도 구매했다.
ㅠㅠㅠ부가적으로 산것만 이게 얼마야 세상에...
제품 후기
아이패드
-영화관처럼 보려고 넷플릭스 자막도 영화관폰트로 변경하고, 아이패드 필수어플 굿노트도 구매했지만 바람의 나라 전용 게임기로만 사용중. 프로크리에이트까진 안사길 잘했다(내가 안할줄 알았지)
-게임기로서 더없이 훌륭한 기기. 하루종일 충전하면서 구동시켜도 발열이 없다! 하루 24시간 돌아가고 있어서 다른걸 할 틈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바람의 나라 돌리면서 동시에 카톡을 할 수 있어서 좋음.
-집에서 와이파이를 유독 잘 못잡아서 집 인터넷 문제인가 했는데 네이버 검색해보고 와이파이 설정을 요리조리 바꿔보니 해결 된 것 같다. 기기는 잘못이 없다.
종이질감 필름
종이질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부드럽고 미끄러운 액정느낌이 좋다면 일반 액정필름을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굿노트랑 그림그려볼까 해서 종이질감으로 샀는데 괜히 샀지 뭐야...
애플펜슬 1세대 (미니5는 1세대만 사용가능)
왜 산건지 모르겠다. 장식품으로 활약중.
아이패드 스마트케이스
스마트 케이스는 라이노 제품. 애플펜슬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로 구매했다.
색상으로 많이 고민하다가 때타면 다른 색 구매할 생각으로 제일 좋아하는 화이트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사용중. 나는 개인적으로 뒷면이 너무 예쁜듯.
태블릿/노트북파우치
요즘 푹빠진 캐릭터 무직타이거의 제품이다. 파우치 안감이 극세사털로 두툼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이리저리 굴려도 안전한 느낌. 가격은 약간 비쌌지만 귀엽고 품질도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SE q45 헤드셋 (0) | 2024.03.27 |
---|---|
데일리라이크 에어팟케이스+키링 (0) | 2021.03.02 |
호랑이 소주잔 (0) | 2020.08.27 |
일리 캡슐 커피머신 y3.2 (1) | 2020.06.22 |
골든구스 (0) | 202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