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제주여행_ 두번째 날
·
여행
​​​ 아침은 ​명진전복으로 스타트 사람이 많긴 했는데 10~20분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다. 전복이 너무 크고 실해서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ㅠㅠ 덕분에 점심 패스...ㅠㅜ ​ ​ 하지만 간식 배는 남아있긔. 명진전복 입구 바로 앞에 판매하고 있는 귤하르방빵과 한라봉주스 구매! 귤하르방빵은 기대 안했는데 넘나 맛있어서 서로 먹겠다고 난리였다 ㅋㅋㅋㅋㅋ ​​ ​카페 한라산 밥을 먹었으면 카페를 가줘야지! 남은 한라봉주스는 차에서 원샷때려주고 카페입장. 명진전복과 거리가 멀지 않았다. 바로 앞이 바다라 경치가 너무 좋았던 카페 한라산 이거까지 먹으니 너무 배가 부르기도 하고 노곤노곤 잠이와서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 차를 세워놓고 제주 햇살 받으며 낮잠을 잤읍니다... 너무 여유롭고 행복했다😆 사진을 못찍어 ..
부평 오늘여기우리
·
먹부림
​​​​​ 부평 평리단길 카페 ​오늘여기우리 항상 만석이라 계단 오르다 뒤돌아 나갔던 카페 ㅠㅠ 드디어 가봤다!!!!!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카페가 굉장히 아담했는데 식물로 가득차 있었다. 인스타 갬성 뿜뿜! 판매하고 있는 케익은 단 한 종류. 바나나가 올려진 케익인데 나는 바나나를 안먹지만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빵보다 크림이 많은 느낌?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그냥 사르르 녹는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할미 입맛에 딱이었다. (카스테라같은 식감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해서 언니가 할미라고 부른다) 위에 살짝 뿌려진 과자 부스러기도 존맛 ㅠㅠ
부평구청 트랜퀼마치
·
먹부림
​​ 부평구청 카페 ​트랜퀼마치 인터넷에서 부평 카페 추천글로 몇번 접해본 트랜퀼마치. 디저트가 죽인다고 들어서 너무 가보고 싶었다. 부평구청쪽에 카페거리라고 해서 갔는데 주소 검색해서 가보니 넘 뜬금없는 장소가 나와서 놀랐다. 약간 먹자골목같은 분위기? 칡냉면에 장어집에... 트랜퀼마치는 가게 위쪽에 간판도 없어서 지도켜놓고 보면서도 어리둥절하다가 겨우 찾았다. 쏘앤쏘 마켓 옆쪽에 간판 없는 흰 톤의 카페다. 블로그 검색하면서 본 크림위에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를 먹어보려고 갔는데 계절메뉴라 겨울에 나온다고 하셨다. ㅠㅠ선택장애인 나는 고민하다가 단맛을 디저트에 몰빵하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단호박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사실 내가 큰소리치면서 디저트가 죽이는 카페가 있다며 내가 사주겠다 데려간 카페였..
부평 팬더스윗
·
먹부림
​ 부평 카페 ​팬더스윗 얼마전에 젠젠에 다녀온 김에 팬더스윗도 오랜만에 가보았다. 제일 기본적인 팬케이크를 시킬 생각이었으나 메뉴판을 본 순간 젠젠 홍차팡케키가 맛있던게 생각나서 밀크티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팬더스윗은 밀크티가 바닥에 흥건하고 견과류와 작은과일젤리가 있어 곁들여 먹는 스타일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젠젠 팡케키가 더 깔끔하고 좋았지만 수플레 팬케이크는 정말 순삭... ​ ​생각지 못하게 치인 하트빨대 ㅠㅠㅠ넘 귀여웠당
송도신도시 젠젠
·
먹부림
​​​ 송도신도시 카페 ​젠젠 핫플에다가 가게도 작아서 가기 힘든 카페 젠젠 마침 한 자리가 딱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각 음료 한잔과 판케키(팬케이크의 일본식 발음)2개를 시켰다. 말차와 홍차 판케키... 조리에 20분가량 소요되서 음료를 먹고 있으니 판케키가 나왔는데 너무 순삭이라 먹는도중에 2개를 더 주문했다^^... 허니 팡케키랑 베리베리 판케키 추가주문이욤✋️ 결국 4명이서 1인 1판케키를 먹은 샘...ㅎ 4개째 먹으니 그제서야 좀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ㅎㅎㅎ 최고는 홍차였고 베리베리도 상큼하니 마무리로 꽤 괜찮았다🍓🍒
부평 베란다컵케익
·
먹부림
​ 부평 카페 ​베란다컵케익 베란다 컵케익이 문화의거리쪽에 있었는데 평리단길쪽에 또 하나 생겨서 가보았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사람이 정말 없어서 2층인 베란다 컵케익으론 더 안오는지 가보니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카페 빌린거마냥 넘 좋았다😆 무화과크림치즈컵케익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컵케잌이 너무 맛있어서 순삭했다 무화과 존맛이애오... 나는 비오는 창 밖도 볼 겸 분위기 있게 창가에 앉았는데 창틀에 죽은 모기와 벌레들이 넘 많아서 분위기 와장창 ㅠㅠㅠ 제발 창틀 청소좀 해주세요...
부평 빌리엔젤
·
먹부림
​ 자주가는 볼링장 근처에 4층짜리 빌리엔젤 건물이 있어서 지나가면서 자주 보긴했는데 온라인에서 빌리엔젤 당근케익이 맛있다는 글을 접하고 맛보러 출동!! 앗 이거슨 한번도 당케에서 본 적 없는 부드러움이고요ㅠㅠ 동행인은 생크림케익을 좋아하는데 내가 당근케익시켜서 투덜거리다가 한입먹고 웃음이 삐죽 삐죽 새어나왔다 ㅋㅋㅋ👍🏻 시트가 엄청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달하당 ㅠㅠㅠ😍 최애가 당근케익이랑 레드벨벳케익인데 담엔 레드벨벳 먹어봐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