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크록스 도대체 왜 신는걸까 나 빼고 세상이 몰카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얼마전까지 분명 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크며든걸까? 어느순간 귀여워보이기 시작했다. 이래서 정드는게 무서운거야. 어느날 갑자기 무슨 임직원할인인가? 세일을 많이 한다길래 들어가봤는데 너무 귀여운 마블 클로그가 있어서 구매했다. 단돈 35,040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검색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지비츠도 구매해 달아주었다. 존귀탱 ㅠㅠ 운동갈때 매일 신고 있는데 뒤 끈을 앞으로 보내 슬리퍼로 신으면 무릎이랑 발목에 무리가는 것 같아서 무조건 샌들처럼 신고 있다.

~2022년 10월 4일 구매하였읍니다~ 인간지네로서… 핫한 신발을 잘 매칭해서 눈여겨보는 쇼핑몰 모델이 있었는데 어느날 처음보는 신발을 신고 있는게 아닌가! 오 이건뭐지? 이 둔탁한거같으면서 힙한 느낌은? 알고보니 슬슬 떠오르고 있는 고프코어 유행템 살로몬이었다. 당시에 전 컬러가 재고가 다 없어서 구매생각까진 안했었는데 래플알림 해놓았던게 울렸다. 그날 래플 오픈했던건 올화이트, 올블랙 모델이었는데 나는 왜인지 올화이트 올블랙이 너무 무난해보여서 바이브런트 오렌지 컬러도 마침 재고가 있기에 오렌지로 구매! 결제하자마자 구매하기를 기다린거처럼 빠르게 출고가 되어 다음날 바로 배송을 받아보았다. 발볼이 좁다는 후기를 보고 반업해서 구매했는데 딱좋았다. 가격이 좀 있는만큼 발도 편하고 매우 만족스럽ㅎㅎ 신..

~2022년 9월 24일 구매했읍니다~ 당시 헤드셋 유행이 슬슬 시작하려고 하기도 했고.. 칭구칭긔가 의사들 나오는 유튜브에서 이비인후과 의사가 이어폰이 귀에안좋다고 헤드셋을 사라고 했다면서 q35를 구입했던걸 보고 손민수를 했다. 갖고있던 이마트상품권 15만원을 보태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 장점 1. 나는 사실 막귀라 (..) 특별히 음질에 예민하지는 않지만 노이즈캔슬링덕에 출퇴근길 쌉소리를 안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2. 겨울에 귀마개한 것 처럼 따뜻하다. (대신 이건 여름에 매우 큰 단점으로 작용함)

평소에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문구 브랜드 데일리라이크! 데일리라이크에서 에어팟케이스 출시한지는 꽤 됐지만 새로 에어팟을 선물받았는데 케이스를 기존꺼 끼니 새거 느낌이 안나서 이 기회에 케이스와 키링을 세트로 구매했다. 케이스 12,000원 / 키링 10,900원 공홈에는 케이스와 키링이 다른 조합으로 되어 있었는데 핑크곰 키링이 품절인지 매장에 없어서 나는 하늘색 곰 키링으로 구매했다. 요게 더 존귀탱이라 맘에듦 ㅜㅠ 요 케이스+키링 3개월 써본 후기(2020년 12월구매)는 매우 무겁고 케이스 머리통 부분이 자꾸 빠지지만 너무 귀엽다. 데일리라이크님들 머리통부분좀 꽉맞게 만들어주세요ㅜㅠ

나도 아이패드가 생겼다!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출시되면서 푹 빠지게 됐는데, 사용중인 휴대폰 아이폰x로는 발열이 너무 심하고 게임중엔 다른걸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평소에 정말 거들떠보지도 않던 패드욕심이 생기고 말았다ㅜㅠㅠ 게임 구동만 잘되는 보급형 패드를 사자 -> 이왕이면 아이패드를 중고로 사자! 그래서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를 쥐잡듯 뒤지기 시작했는데 이 모습을 본 남친이 안타까웠는지 새 아이패드를 갑자기 사주었다... 고마운 녀석... (뜬금없이 아이패드를 주문했다는 말에 장난인줄 알고 쿠팡계정에 접속해서 확인까지 해보았다..ㅎ...) 아이패드 구매내역을 확인 후 나는, 소듕한 아이패드를 잠시도 맨몸으로 둘 수 없으니 스마트 케이스를 구매했다. 소듕한 아이패드를 쌩 액정으로 터치..

술을 좋아하는 친구 집들이 선물로 구매한 소주잔 세트! 함께 방문하기로 한 친구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이 되서 사놓고 못주고 있다가 한참 지나서 주게 됐다. 수건, 잠옷, 샤워가운 등등 선물로 뭘 살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소주잔인데 짝수가 아니라서 좀 애매하지만 귀여워서 구매! 패키지 박스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선물하기 딱 좋은듯. 받은 사람도, 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들도 선물 센스있다며 좋아해서 더 뿌듯했다😆

3월에 선물받은 일리 커피머신 y3.2 요거 받은 이후로 홈카페에 빠져서는 바닐라파우더며 흑임자페이스트며 이것저것 사들이고 빵도 만들어먹는다고 일벌이고 난리 이제 커피머신 덕분에 카페 갈 일 없을줄 알았지만 그래도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가 더 좋긴하다💕 캡슐값까지 돈만 두배 드는 마법! 그래도 행복함>_< 일리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