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일지

설세일할때 구매를 왕창 했다 :) 앵콜스에서 치아오구 스틸바늘 컴플리트 세트+숏팁 세트와 바늘을 구매했으니 첫 의류 입문용으로 바늘이야기에서 키치브이넥조끼 키트+패션아란 실 미리구매 2.12에 구매해서 2.17에 배송받았다. 익스플로러 슈퍼 청키 - 킹슬리 5볼 바로 C.O 두꺼워서 편물이 잘 늘어난다 너무재밌어. 술술 2.18 2.24 어느새 브라모양처럼 되었다 원통뜨기 두근두근 여기부터 여기까지 쭉 2.25 원통뜨기하니까 진짜 술술술술 2.26 고무단길이 고민중 2.27 고무단 마무리 의류엔 귀찮아도 돗바늘마무리가 좋군요? 브이넥 코줍기. 코줍기가 제일 귀찮아 3.2 F.O 귀찮은 세탁.. 대충 조물조물하고서 섬유유연제로 헹구고 세탁망에넣어서 통돌이세탁기로 탈수해주었다. 김대리님은 수건이랑 같이 말아..

루프사로 실패를 하고서 그냥 보통의 벨벳실 구매해서 다시 시도해보았다. 굿굿 이거쥐 실에 맞게 코바늘을 써주니 눈알이랑 코도 잘 고정됨ㅎㅎ새우뜨기로 줄도 달아주니 더 만족스럽 :) 전엔 자석단추를 달아주었었는데 이번엔 집에 굴러다니던 다이소 지퍼를 달아주었다. 근데 내가 개떡같이 달기도 했고 (바느질싫어ㅠ) 다이소 지퍼는 매우 뻑뻑하고 구리다. 나중에 다른 실 살때 지퍼도 구매해서 바꿔줘야겠다.

초중딩때? 뜨개질 유행할때도 한번도 안만들어본 나. 푸딩백 이후로 근자감이 생겨 대바늘 입문을 해보았읍니다. 칭구가 던져준 500원짜리 나무대바늘로 2024.1.13 캐스트온 코잡기 푸르시오 두번함. 대바늘의 길은 멀고 험하다. 버터6는 부드럽고 매우 매우 잘 갈라진다. 중간에 뭔가 구려보이는건 흐린눈 케챱은 뭔데? 햄버거 그만좀 시켜먹어라 (크라이치즈버거 개맛있어요 여러분 꼭 한번 자셔봐) 카뜨 집뜨 브로큰립하니까 속도가 안나 무한 겉뜨안뜨 하고싶다 오 점점 빨라져 90센티에서 그만하면 안되나? 튤립 코마개로 파워업! 하지만 이제 그만해도될거같은데? 응안돼^^ 드디어 완성..! 매일 조금씩 짬내서 뜨느라 2.2에 끝났다. 처음 실 한 볼때 실 소모가 너무 느리고 브로큰립 속도가안나서 고비였는데 할 수록..

하트지구키링 도안 : 임금손님 실: 얀스케치 착하면 035. 그린페일, 042.아쿠아 진짜 쪼맨한데 세계지도 알차게 들어가있다. 키링 부자재를 구입해서 달아주었다. 대 존 귀 근데 키링고리가 얇아서 내가 갖고 있는 가방엔 막상 달 수 있는데가 없음 ㅠ 방바닥 굴러다니는 푸딩녀석에 달아봤는데 너무 귀여움 ㅠ 하지만 이러고 다니면 너무 뜨친자같으니 달고 다니진 않겠어.

이사도라실에서 링구사 실로 바뀌면서 귀여워서 구매 당연 라지 사이즈로 시도했는데 실이 모자라 한볼 더 구매했다. 가방 두께가 좀 있어서 생각보다 크기가 크니 그냥 보통사쥬로 하자. 완성하자마자 착샷 체인백이라 괜찮을까 하고 결혼식가기전에 함 매봤는데 영 짜쳐서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니트백은 역시 캐주얼하게 착용하는걸로

야닝님 진짜 왜그러시는건데요.. 푸딩지옥의 시작 이 악마같은놈을 1.1부터 구매하다니 설날 엄마집가서 한거같은데 매우 몹시 당황해서 이대로 몇개월 방치 작년말에 떴던 털비니 회색을 다 푸르고 다시만들었다. 아무리봐도 머리통이 너무 길어 야닝 쁘코머x3 바늘이야기 봄봄햇 집착부려 루프러프 비슷하게 만들어봄 루프실을 사서 했는데 이게 아닌거가타요… 루프실을 사면 안되는것이었다. 푸딩지옥… 그래도 테두리뜨는거면 나름 포그니 조각 24개는 다 뜬것... 바늘이야기 코튼테이프 카세트백 뜨개소모임 1주년 기념으로 바늘이야기가서 사온거였는데 사진이 이따위것밖에 없다니? 마이리틀피스 평소에 잘 안하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귀여워서 사봄 진짜진짜 사기 힘들었다구.. 겨우 취소된거 주워서 구매 뜰안 뜨개공방 이사도라실 바라클..

코바늘의 세계로 입문시킨 가방. (집착의 시작) 누군가가 나를 도발하였다. 도안이랑 실 라벨 다 찾아내서 똑같이 만들었다. 실은 얀스케치 임파스토실 도안이랑 라벨은 야닝야닝 가방만들고 남는실로 만들어봄. 굴러다니던 단추를 얹어봄. 귀여움. 근데 고리달 실이 안남음. =쳐박 두번째작품 니띵러버 튤립파우치 키트. 시시호시 구경하다가 귀여운 뜨개가방 발견. 집착2 이것도 니띵러버 키트에 같이 포함된 동전지갑. 초보에게 너무 벅차던 아이.. 힘들게 만들긴 했지만 지갑도 안가지고 다니는데 저 쇠붙이는 나에게 너무 무거워서 쳐박힘2 시시호시에서 본 가방 따라만들긔. 합사한 실은 못찾겠어서 대충 비슷한걸로 귀여우면 됐다 집착 오진다 진짜 뜰안 뜨개공방 그물백을 만들었는데 완성작 사진이 없네. 저거는 남은실 + 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