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뜨개 결산

코바늘의 세계로 입문시킨 가방. (집착의 시작)
누군가가 나를 도발하였다. 도안이랑 실 라벨 다 찾아내서 똑같이 만들었다.
실은 얀스케치 임파스토실
도안이랑 라벨은 야닝야닝

가방만들고 남는실로 만들어봄.
굴러다니던 단추를 얹어봄. 귀여움.
근데 고리달 실이 안남음. =쳐박

두번째작품 니띵러버 튤립파우치 키트.

시시호시 구경하다가 귀여운 뜨개가방 발견.
집착2

이것도 니띵러버 키트에 같이 포함된 동전지갑.
초보에게 너무 벅차던 아이..
힘들게 만들긴 했지만 지갑도 안가지고 다니는데 저 쇠붙이는 나에게 너무 무거워서 쳐박힘2

시시호시에서 본 가방 따라만들긔.
합사한 실은 못찾겠어서 대충 비슷한걸로

귀여우면 됐다

집착 오진다 진짜

뜰안 뜨개공방 그물백을 만들었는데 완성작 사진이 없네.
저거는 남은실 + 다이소실 비슷한거 한볼 사와서 하나 더 만들어 언니한테 선물

뜨개는 아닌데 그냥 귀여워서 넣어봄.
카드지갑을 몇년을 고르다가 이거 발견하고 호다닥 사벌였다. 가죽 카드지갑

야닝야닝 코바늘 비니
셋뚜셋뚜로.

입문가방 하나더 만들어봄
초록색이 처녀작이라 그런가 확실히 모양이 요상하다.
완성사진은 또 안찍었나봄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