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입구부터 완조니 유럽아닙니까? (유럽안가봄) 안으로 들어가면 한켠에 와인과 유럽냄새 풍기는 잼이나 식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2년 12월말에 다녀와서 스아실 맛은 기억안나는데 맛있었던거같음.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거 보면ㅎㅎ

파주 롯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 피스피스 출판단지점. 건물 지하에 자체 주차장도 있고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라고. 다른곳은 내부가 이렇게 넓지 않다고 한다. 대형카페인만큼 야외 잔디도 있어서 날좋을때 낮에 방문하면 정말 좋았다. (2회 이상 방문함) 파이를 메인디저트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는데 사실 어어어어어엄청 내 입맛에 찰떡같진 않으나 카페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가볼만한 멋진 곳이었다.

힙한곳 많이아는 칭구칭긔가 데려가준 식당 ! 친구도 2호점은 처음이랬는데 훨씬 더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우드우드한 가구에 노랑 주황 포인트가 너무 귀여웠다. 멕시코음식이라곤 타코, 퀘사디아밖에 몰랐던터라 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들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현지 느낌보다는 조금 한국 맛 + 세련된 인스타감성이 가미되어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

티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서민갑부에서 보고 알게 된 카우보이그릴. 전에도 가본 제천 경찰수련원 바로 옆이었다. 알았으면 진작 가볼것을 ㅠㅠ (하지만 이것은 무려 22년 3월에 다녀옴) 서민갑부에도 나왔는데 장작도 좀 특별한걸 쓰신다고 했다.. (기억안나) 바베큐구울때 쓸 장작을 요렇게 쌓아올려 담처럼 연출하심 이스턴동(캠핑분위기) / 웨스턴동(카페분위기)가 있는데 우린 카페분위기로 들어가면 예약해놓은 자리로 바로 안내해주신다. 요렇게 예약자 이름과 주문영수증이 있음. 22년 3월 기준 잭 플래터 52,000원 24년 3월 현재 59,000원 빵이 아주 윤기가 좔조ㅏㄹ ~ 존맛존맛 다먹고 나와서 전경 여기서 고기를 구워주시나보다. 서민갑부에서 본 사장님도 여기서 굽고계셨다 엄청난 양의 장작들 좀 비싸지않..

문래 통통 올해 1월초에 갔다온 후기를 지금 쓰다니 나도 참 대단.. 미국식 중식당?으로 뭔가 홍콩스러운 느낌도 나는 곳이다. 역시 나답게 가게사진따위없이 음식사진만 찍어놨다 :) 비빔면 하나랑 탕수육이랑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무난무난하면서 맛있게먹었는데 토스트는 연유가득해서...1년내내 생각나는 맛. 문래 지나갈때마다 말하게 되는 맛이랄까?ㅎㅎㅎ 분위기도 좋고 토스트만으로 충분히 갈 만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일산 에도마에즈시 스시신 런치 오마카세 이건 아마 처음 갔을때 사진같은데 2021년 11월정도였는데 테이블이 꽉차있었고 쉐프님 세분이서 나눠서 음식을 제공해주셨다. 정식 코스가 끝나고서도 원하는 부위를 물어보고 한피스 만들어주시고, 그 후에도 재료가 남아서 추가로 세네피스정도? 더 먹었던듯. 원래도 비교적 저렴한 체인점 초밥도 잘 먹긴하지만 생선 퀄리티가 좋아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왔다.

𝕁𝕄𝕋 커리집 원래 나는 급식카레st를 완전 싫어해서 카레의 카자만 들어가도 손도 안대는 사람이었다. 급식카레와 인도 커리는 정말 다른 음식이다. 카레랑 하이라이스 만든거 누구야 쪽바리 너네지? 팍씨진짜🤬 나는 부천 상동의 마차푸처레에서 인도커리에 눈을 뜨고 라즈로 비로소 완성하였다. 말이 필요없는 곳. 내가 향신료를 많이 가리는편이 아니라 왠만한 외국 음식 다 잘먹긴 하는데 요긴 정말 한국인들 다 맛있다고 느낄거라 생각한다. 최고최고👍🫠(맛있어서 녹음) 인도커리 종류가 워낙많고 이름도 헷갈려서 항상 갈때마다 뭐 시켜야될지 모르겠지만 뭘 시켜도 항상 맛있었다. 보통 주재료로 크게 채소커리/치킨커리/소고기커리/양고기커리로 나뉘는데 냄새에 민감하다면 치킨커리가 무난하고 내 최애는 양고기커리! 👍👍👍 2인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