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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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월동 한우소곱창 ​곱창들의 수다 선택장애+가리는거 많은 둘이 메뉴고르기가 넘 힘들어서 굽는 음식점 안좋아하는 친구가 나한테 맞춰줬다ㅋㅋㅋ 여길 우연히 처음갔던게 몇 년 전인데 넘 맛있어서 잊을만하면 꾸준히 계속 가고 있는 집이다. 항상 평일 퇴근 후 저녁에만 갔었어서 대기한건 첨인데 아마 나혼자산다 화사먹방 때문인듯...ㅋㅋㅋ 우리가 간게 토요일 오후 7시쯤이었는데 한창 장사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곱창 물량이 딸려서 못먹을수도 있다고 했다. 대기하면서 넘 불안했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 ㅎㅎ 맨 아래 감자가 깔려있고 그 위로 각종 모둠내장들, 그위엔 부추가 듬뿍듬뿍 덮여서 나온다. 교정중이라 부추먹기가 좀 힘들어서 나중엔 열심히 곱창 막창 대창만 집어먹었다 ㅎㅎ 소스찍어서 소스에 있는 고추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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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카페 ​코모리 바로 내가 사는 동네. 우리집과 같은 블럭에 아주 인스타갬성의 핫한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말도안돼!! 라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다. 이 허름한 오래된 빌라밖에 없는 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병원 진료 때문에 휴가를 내고 볼일을 마치고 나서 여유있게 방문했다. 평일 낮, 거기다 이 구석진 곳에 위치한 카페에 사람이 꽤 많아서 신기하고 들어가자마자 동네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이고 전혀 다른 곳에 온 것 같아서 놀라웠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공기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ㅋㅋㅋ 여유있고 편안하고 소박한 일본 작은 동네에 있는 카페 느낌? (일빠아님ㅠ 일본 싫어하고 정작 일본 가본적도 없음ㅎ) 아마도 인테리어가 화이트와 따뜻한 느낌의 원목으로 가득해서 그런듯. 혼자 카페에 방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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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핫플레이스를 가보았읍니다 ​​​​ 망원 프랑스 음식점 ​레브이트 분위기 힙했음. 들어가자마자 세로형으로 긴 주방이 보이고 그 주위를 바테이블이 둘러싸고있다. 그게 1층 공간의 전부. 2층은 아마 단체예약석인것 같았다. 주방과 너무 붙어있다보니 서로 불편한 것 같다. 일하는 분도 쉬기 힘들고 손님은 먹는데 자꾸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ㅠㅠ 매우 기대하고 갔는데 맛없는건 아니고 딱히 맛있는것도 모르겠더라 내가 프알못이라 그런건지 ㅠ 맛없는건 아닌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다하니까 친구말이 ㅇㅇ불란서 맛이라고 하더라. 세번째 사진 양파스프는 특이하고 맛있다고 해서 특히 기대했는데 흔히 알고 있는 스프 식감이랑 아주 다르고 양파에 토마토 소스를 살짝 가미해 오래 끓인맛...?같았다.... 와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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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 ​​​금양양꼬치 이전에 양꼬치랑 꿔바로우 먹으러 갔었던 곳인데 미리 예약하면 양다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다시 가보았다. 다리가 작은거같은데 은근 살이 많아서 셋이 질리도록 먹은듯ㅋㅋㅋ 양다리 고기만 먹으니 친구들이 술이 안넘어간다고 온면도 주문해서 먹었다ㅎㅎ 온면은 양꼬치 맛집이었던 선학 맛꼬치집이랑은 맛이 좀 달랐는데 약간 인스턴트? 살짝 라면국물스러운 느낌이 좀 났는데 맛있었다. 전에 먹었던 꿔바로우는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 ㅠㅠ 양다리때문에 너무 배불러서 못먹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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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가는 볼링장 근처에 4층짜리 빌리엔젤 건물이 있어서 지나가면서 자주 보긴했는데 온라인에서 빌리엔젤 당근케익이 맛있다는 글을 접하고 맛보러 출동!! 앗 이거슨 한번도 당케에서 본 적 없는 부드러움이고요ㅠㅠ 동행인은 생크림케익을 좋아하는데 내가 당근케익시켜서 투덜거리다가 한입먹고 웃음이 삐죽 삐죽 새어나왔다 ㅋㅋㅋ👍🏻 시트가 엄청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달하당 ㅠㅠㅠ😍 최애가 당근케익이랑 레드벨벳케익인데 담엔 레드벨벳 먹어봐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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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 브런치 카페 ​팬더스윗 ​​지금은 인기가 넘 많아져서 사람이 넘 많은데 그만큼 맛있다 ㅎㅎㅎ 처음엔 '스윗하다' 라는 이름으로 오픈했었는데 어느샌가 팬더스윗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위치는 문화의 거리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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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epic 바질맛이 많이 날 줄알았는데 그냥 토마토 파스타였던 ​바질리코 그래도 정말 맛은 좋았다​바닥에 누룽지가 깔려있는 마레크레마 플라잉팬 풀떼기밖에 없는거같아 보이지만 나름 피자다.
고래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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