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핫플레이스를 가보았읍니다
망원 프랑스 음식점 레브이트
분위기 힙했음.
들어가자마자 세로형으로 긴 주방이 보이고 그 주위를 바테이블이 둘러싸고있다. 그게 1층 공간의 전부.
2층은 아마 단체예약석인것 같았다.
주방과 너무 붙어있다보니 서로 불편한 것 같다.
일하는 분도 쉬기 힘들고 손님은 먹는데 자꾸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ㅠㅠ
매우 기대하고 갔는데 맛없는건 아니고 딱히 맛있는것도 모르겠더라 내가 프알못이라 그런건지 ㅠ
맛없는건 아닌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다하니까 친구말이 ㅇㅇ불란서 맛이라고 하더라.
세번째 사진 양파스프는 특이하고 맛있다고 해서 특히 기대했는데 흔히 알고 있는 스프 식감이랑 아주 다르고 양파에 토마토 소스를 살짝 가미해 오래 끓인맛...?같았다....
와인도 판매하고 혼술하기도 괜찮을 것 같은 힙한 분위기는 괜찮았다. 다만 음식은 엄청난 기대하면 나처럼 실망할 수 있음 ㅠㅠㅠ
망원 소셜클럽서울
2차는 인테리어가 힙한 카페 소셜클럽서울.
페인트 칠한 흰 벽에 흰 천으로 덕지덕지 달아놓은 인테리어가 신기해서 와 인테리어 비용 굳었겠다 개이득이겠다 했는데 액자들이나 카페 중앙에 연출해놓은 빈티지 소품들을 보니 그런말이 쏙 들어갔다.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서 아쉬운데 중앙에 장식된 테이블 아래쪽에도 드라이플라워와 각종 소품들이 가득했다.
맛은 쏘쏘. 나는 케익도 무난했으나 친구는 맛 없다는 평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