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딩때? 뜨개질 유행할때도 한번도 안만들어본 나. 푸딩백 이후로 근자감이 생겨 대바늘 입문을 해보았읍니다. 칭구가 던져준 500원짜리 나무대바늘로 2024.1.13 캐스트온 코잡기 푸르시오 두번함. 대바늘의 길은 멀고 험하다. 버터6는 부드럽고 매우 매우 잘 갈라진다. 중간에 뭔가 구려보이는건 흐린눈 케챱은 뭔데? 햄버거 그만좀 시켜먹어라 (크라이치즈버거 개맛있어요 여러분 꼭 한번 자셔봐) 카뜨 집뜨 브로큰립하니까 속도가 안나 무한 겉뜨안뜨 하고싶다 오 점점 빨라져 90센티에서 그만하면 안되나? 튤립 코마개로 파워업! 하지만 이제 그만해도될거같은데? 응안돼^^ 드디어 완성..! 매일 조금씩 짬내서 뜨느라 2.2에 끝났다. 처음 실 한 볼때 실 소모가 너무 느리고 브로큰립 속도가안나서 고비였는데 할 수록..
대바늘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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