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명진전복으로 스타트
사람이 많긴 했는데 10~20분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다.
전복이 너무 크고 실해서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ㅠㅠ
덕분에 점심 패스...ㅠㅜ
하지만 간식 배는 남아있긔.
명진전복 입구 바로 앞에 판매하고 있는 귤하르방빵과 한라봉주스 구매!
귤하르방빵은 기대 안했는데 넘나 맛있어서 서로 먹겠다고 난리였다 ㅋㅋㅋㅋㅋ
카페 한라산
밥을 먹었으면 카페를 가줘야지!
남은 한라봉주스는 차에서 원샷때려주고 카페입장.
명진전복과 거리가 멀지 않았다.
바로 앞이 바다라 경치가 너무 좋았던 카페 한라산
이거까지 먹으니 너무 배가 부르기도 하고 노곤노곤 잠이와서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 차를 세워놓고
제주 햇살 받으며 낮잠을 잤읍니다...
너무 여유롭고 행복했다😆
사진을 못찍어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ㅠㅠ
http://jeju-attirance.com/
아띠랑스 호텔 & 풀빌라
낮잠 푹 자고 숙소 체크인하러 고고!
성산읍에 위치한 아띠랑스 라는 곳이었다.
가격도 저렴했고 신축인지 넓고 깔끔해서 넘나 맘에 들었다.
우린 스탠다드 룸에 묵었는데 다음엔 풀빌라 룸에 꼭 가보고싶다..ㅠㅠ
아띠랑스 주차장에 마침 전기 충전하는 곳이 있어서 차를 충전해두고 룸에서 티비시청을 하다가 저녁쯤 나갔다.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도착해서도 우린 한라봉 아이스크림으로 시작을 했다^_^...
아마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거의 10년이 다 되가는데 성산일출봉은 여전히 너무 좋다. 탁 트인 시야에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
밥먹으러 가는길, 핑크핑크한 하늘이 넘 예뻤다.
타쿠마
가시아방 고기국수를 먹으러 가려 했으나 또 휴일...
그 근처에 있던 초밥집으로 무작정 들어간건데 생각보다 정갈하고 예쁘게 나왔다.
내가 고등어회를 먹고싶어 했어서 고등어초밥과 모둠초밥 주문.
비린내도 별로 안나고 깔끔하니 맛있었다.
도렐
여기서 끝내면 내가 아니지.
생선을 먹었으니 반드시 입가심을 해줘야한다.
숙소 알아볼때 리스트에 있던 플레이스 캠프를 찾아보다가 너무 좁고 감옥같다고 해서 리스트에선 뺐던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살아남은 도렐 카페!
(물론 비싼방은 짱 좋더라...ㅠ)
제주도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서울에도 분점이 있는것같아서 안가려다 마침 숙소근처라 방문했다.
너티 클라우드가 도렐의 시그니쳐 메뉴. 2잔을 주문했다
첨엔 크기가 너무 작아서 좀 놀랐다 ㅎㅎ
이름 그대로 견과류 향이 진하게 나면서 달콤한 크림이 입에 들어오니 넘나 행복💕
나보다 남친이 너무 좋아했다. 먹어본 커피중에 제일 맛있다고ㅋㅋㅋㅋ
두번째 날은 이렇게 끝!
이면 좋겠지만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티비시청하다가 출출해져서 교촌치킨까지 시켜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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