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체크아웃 후 성산읍에서 제주 남부쪽으로 이동해서 통갈치구이를 먹었다. 올레시장근처인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
오늘은 올레시장 근처에서 모든걸 해결할 예정!
...이었는데
낮에 시장만 돌아서 사진을 까먹었다 ㅠㅠㅠ
모든건 텍스트로 대신한다.
http://korean1.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013258&out_service=
올레시장
귤하르방빵이 올레시장에도 있어서 신나서 또 사먹었다.
전날 먹었던 명진전복 앞 귤하르방빵보다 많이 구운느낌? 빵이 좀 더 수분이 없고 바삭바삭했다.
올레시장의 귤하르방이 원조라던데 나와 남친의 취향은 명진전복 앞 귤하르방이었다 ㅠㅠ 그래도 맛있긴함..
올레시장 안에 간식거리? 세트 파는 곳이 정말 많았는데 우리는 출입구에서 가까운 앞쪽 말고 좀 들어가서 구매했다.
구경하는데 아주머니 인심이 장난아니셔서 거기서 구매했는데 역시 사진을 안찍어서 이름을 모르겠다 ㅠㅠ
(인심이 장난이 아닌게 감기걸린 남친에게 감기약도 주셨다.)
계속 맛보라고 까주셔서 종류별로 다 먹어본것 같다.
구매리스트에 감귤 타르트도 있었는데 이건 먹어보고 너무 별로라 구매하지 않았고 귤향 과즐과 감귤잼파이를 구매했다.
(선물용 2:나 먹을것 8)
뭐 살때마다 봉투에 막 크런키를 퍼주셔서 크런키는 안샀는데 아마 포장하면 두상자는 나올 것 같았다.
궁금했던 가재빵은 오픈전인지 문이 닫혀있어 구매하지 못했고 광어회와 딱새우회를 포장해서 올레시장을 떠났다.
근처에 예약해둔 오는정김밥 세줄을 받고서 비가와서 더 이상 구경은 힘들다 판단하고 숙소로 가기전에...
나가는 길에 유동커피를 발견해서 사들고서 숙소로 향했다^^
셋째날 숙소는 아비앙또 펜션.
남친이 위치를 잘못잡아서 다시 성산읍으로ㅠㅠ
제주 남부쪽으로 잡았어야하는데...ㅠㅜ
화장실이 좀 작았지만 깔끔하고 없는게 없는 펜션이었다.
창가에 저렇게 공간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외국 집처럼 커다란 창가에 푹신하고 아늑한 공간이 있는게 인테리어 로망인데ㅠㅠ
우리들만의 파티
(원래 세줄이었는데 오는길에 오는정김밥 한 줄 작살냄)
셋째날은 마지막날인데 숙소도 잘못잡고 하루종일 비가와서 조금 아쉬웠다 ㅠㅜ
펜션 조식 전복죽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했다.
제주여행 끝!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 2일 강릉여행 (0) | 2020.01.06 |
---|---|
1박 2일 강화여행 (0) | 2019.10.18 |
1박 2일 부산여행 (0) | 2019.07.24 |
3박 4일 제주여행_ 두번째 날 (0) | 2018.12.21 |
3박 4일 제주여행_ 첫번째 날 (0) | 201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