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믈렛을 먹으러 가자고해서 얼떨결에 가게 된 곳.
일본식 오므라이스였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인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는걸 보니 핫플인듯 했다.
대기는 무조건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아야 하는듯. 우리보다 먼저 오신 분도 계셨는데 제일 먼저 이름을 적은 우리가 제일 먼저 들어갔다;
메뉴는 데미그라스 오믈렛 순한맛/매운맛만 가능하고 매운맛은 조절이 안된다고 했다.
그 말에 겁먹은 맵찔이 둘은 순한맛으로 주문.
일본놈들 음식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 이런건 처음 먹어봤다.
몽글몽글 계란이 좀 신기하고 귀엽긴 했지만 딱 내가 아는 오믈렛 맛! 데미그라스 소스맛?
딱 그 정도의 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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