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평여행

2020.7.5~2020.7.6

로비로 가는 길

객실이 있는 층 중앙마다 미술작품들이 있었다.

가평 마이다스리조트 내부

인천촌년인 저는 리조트를 처음 가보았읍니다.
너무 좋았읍니다...

 

리조트 내부 잔디밭인데.. 미친사람 아니고요ㅠㅠㅠ
날씨도 맑고 푸르른 잔디에 기분이 너무 좋았읍니다. 
잔디에서 뛰어놀다가 동행인 웨이크보드타는거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뛰놀면서 마스크 꼭 꼭 쓰고 있었음)

 

바베큐 패키지로 예약해 식당 테라스에 마련된 바베큐장에 가니
요렇게 고기와 해물과 채소들을 예쁘게 배분한 박스를 하나씩 나눠주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둘이 먹기에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밥과 반찬들은 따로 구비되어 있어 필요한만큼 셀프로 가져가면돼고 물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갖다주심!

해질녘 마이다스 리조트

조식도 포함된 패키지라 다음날 조식!
한식과 양식중 고를 수 있었는데 난 원래 아침을 안먹거나 간단히 먹는 스타일이라 양식! (한국인은 쌀밥아니면 간단히 인거다)

단촐해보이지만 다 먹으니 은근 배가 알맞게 찼다. (절대로 적게 먹지 않음)

음료는 커피와 쥬스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물은 역시나 말하면 갖다주심.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호텔만 가다가 리조트는 처음인데 주변경관도 너무 예쁘고 룸컨디션도 좋고 친절하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1박 2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