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오늘여기우리 2년전쯤 갔을때랑 가구 배치가 달라져 있었다. 전에는 카운터가 입구쪽이었는데 지금은 제일 안쪽으로 이동! 그래도 아늑하고 빈티지한 느낌은 여전했고 부드러운 케익도 여전히 맛있었다❣️

스와이프되는 슬라이드를 엄청나게 찾다가 알게된 slick slider 사용법도 간단한 편이다. 일단 여기서 파일을 다운 받아준다. 헤드에 추가해줄것 본문 코드 slick slider는 특별하게 class명을 지켜줘야 되는 것 없이 내가 원하는 클래스명을 사용하고 아래 script에 해당 클래스명을 넣어주면 내가 지정한 class의 자식 div요소들을 슬라이드 가능하게 해준다. 내가 사용한 슬라이드는 respansive slider로 브라우저 크기에 맞춰 요소 갯수를 조절해주는 것인데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여러 데모가 준비되어 있고 사용법도 제공되어 있으니 복붙만 해주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http://kenwheeler.github.io/slick/

교정을 2017년 10월에 시작한 것 같은데 아직도 하고있다니 징글징글! 근데 교정은 끝나도 유지장치는 또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니 이럴줄 알았으면 교정을 시작도 안하는건데... 싶기도 하다.

업무차 안국역 근처 외근나갔다가 맛집 검색해서 찾아가본 소금집 델리! 6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다행히 자리가 있어 바로 착석 후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판을 주시면 직접가서 선불로 주문하면 갖다주신다. 계산대 옆에는 각종 햄이 진열되어 있는데 따로 구매할 수도 있는듯! 그날 이름도 첨듣고 완전 초면인 잠봉뵈르를 접해보았는데 내용물이 별거없는데 그냥 𝕁𝕄𝕋 ㅜㅠㅠ 풍미가득한 버터와 햄을 바게트 사이에 넣은 프랑스식 샌드위치 잠봉뵈르! 담백하고 깔끔해서 내 기준 저녁으론 좀 아쉽고 브런치로 꼭 다시 먹고 싶다ㅠㅠ

3월에 선물받은 일리 커피머신 y3.2 요거 받은 이후로 홈카페에 빠져서는 바닐라파우더며 흑임자페이스트며 이것저것 사들이고 빵도 만들어먹는다고 일벌이고 난리 이제 커피머신 덕분에 카페 갈 일 없을줄 알았지만 그래도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가 더 좋긴하다💕 캡슐값까지 돈만 두배 드는 마법! 그래도 행복함>_< 일리 사랑

병원 들렀다 그 근처라 우연히 가게 된 곳. 쌀국수와 국밥 단 두메뉴만 파는 온수반 (이제는 여름신메뉴로 쌀국수로 한 냉면도 판매한다) 주문은 가게 밖의 키오스크 기계로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1인상을 세팅해서 건네준다. 나는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고기양도 많고 너무 야들야들 부드러웠다. 기본 양은 많지 않지만 먹다보면 종업원분들이 부족하지 않으시냐고 물어보고 부족하다면 추가금 받지 않고 리필해주심! 막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서비스 좋고 친절하고 차림이 정갈하고 맛도 괜찮아서 재방문해도 좋을듯. (요건 본메뉴가 나오기 전 세팅)

갑자기 뭔 삘을 받아서 그랬는지 스피또를 5만원어치 구매해서 긁었는데 반타작도 못함^^ 역시 우리에게 행운은 없었다... 차라리 로또를 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