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카페 ​코모리 바로 내가 사는 동네. 우리집과 같은 블럭에 아주 인스타갬성의 핫한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말도안돼!! 라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다. 이 허름한 오래된 빌라밖에 없는 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병원 진료 때문에 휴가를 내고 볼일을 마치고 나서 여유있게 방문했다. 평일 낮, 거기다 이 구석진 곳에 위치한 카페에 사람이 꽤 많아서 신기하고 들어가자마자 동네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이고 전혀 다른 곳에 온 것 같아서 놀라웠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공기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ㅋㅋㅋ 여유있고 편안하고 소박한 일본 작은 동네에 있는 카페 느낌? (일빠아님ㅠ 일본 싫어하고 정작 일본 가본적도 없음ㅎ) 아마도 인테리어가 화이트와 따뜻한 느낌의 원목으로 가득해서 그런듯. 혼자 카페에 방문한 사..

연남동 핫플레이스를 가보았읍니다 ​​​​ 망원 프랑스 음식점 ​레브이트 분위기 힙했음. 들어가자마자 세로형으로 긴 주방이 보이고 그 주위를 바테이블이 둘러싸고있다. 그게 1층 공간의 전부. 2층은 아마 단체예약석인것 같았다. 주방과 너무 붙어있다보니 서로 불편한 것 같다. 일하는 분도 쉬기 힘들고 손님은 먹는데 자꾸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불편하고 ㅠㅠ 매우 기대하고 갔는데 맛없는건 아니고 딱히 맛있는것도 모르겠더라 내가 프알못이라 그런건지 ㅠ 맛없는건 아닌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다하니까 친구말이 ㅇㅇ불란서 맛이라고 하더라. 세번째 사진 양파스프는 특이하고 맛있다고 해서 특히 기대했는데 흔히 알고 있는 스프 식감이랑 아주 다르고 양파에 토마토 소스를 살짝 가미해 오래 끓인맛...?같았다.... 와인도 ..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CSS/background-size 한글사이트도 있는데 영어사이트가 더 자료가 많은 것 같다상당히 디테일하고 적용된 여러가지 예제도 나와있어서 보기 편함 한글사이트https://developer.mozilla.org/ko/#

애플 에어팟약 3주째 사용중.엘라고 실리콘 케이스/위글위글 키링 출시때만 해도 콩나물대가리야 뭐야.... 디자인 넘나 구린것.. 했는데이제는 끼는 사람도 많아져서 눈이 무뎌진건지 이제 봐줄만하당 ㅎㅎㅎ 최고 좋은점은 일단 이어폰 낄 때마다 엉킨 줄 안풀어도 되서 넘나 좋음.나는 막귀라 솔직히 이어팟보다 음질이 살짝 별로여도 잘 몰랐겠지만 음질도 좋다는 평이 많다. (저음이 풍성하다고함!)그런데 가끔 통화할땐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할 때가 있다. 좋은점 또 한가지는, 선이 없어서 걷다 빠져서 잃어버릴까봐 좀 걱정됐는데거의 매일 출근길에 환승시간때문에 뛰어가는데도 가벼운 뜀박질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신경쓰이는 정도도 아니고 꽤 안정감있다.머리 정리하고 넘길때 귀건드리면 빠질 수 있으니 조심...특히 하..

​ 아이폰x 구매 기념으로 알리 케이스를 장만해줬다. 모두 4월 17, 18일에 구매했고 맥주케이스 5월 10일, 하트케이스 11일, 실리콘케이스 15일 수령! 하트미러케이스는 기대 별로 안했는데 넘 귀엽고 맥주는 퀄리티가 좀 별로당 내가 뽑기를 잘못한듯 ㅠㅠ 아이폰6s때 실케를 두개 못받은적이 있어서 또 못받을까봐 걱정됐지만 이번엔 다행히 받았다 ㅠㅜ 배송 못받아도 가성비 폭우 알리못잃어...

프로젝트 눈누 http://noonnu.cc/ 상업이용가능한 무료 폰트를 모아놓은 눈누. 잘 만들어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한글 무료서체를 알리기 위해프로젝트 눈누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이트 내에서 폰트를 사용해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잘 하는 것 같다.나도 웬만한 무료 폰트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보는 폰트들도 많아서 신기했다.또 웹폰트로 사용하기 위한 소스도 제공한다. 무료폰트를 찾아 헤매는 디자이너들한테는 너무 유용한 사이트일듯

​ 부평 ​​​금양양꼬치 이전에 양꼬치랑 꿔바로우 먹으러 갔었던 곳인데 미리 예약하면 양다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다시 가보았다. 다리가 작은거같은데 은근 살이 많아서 셋이 질리도록 먹은듯ㅋㅋㅋ 양다리 고기만 먹으니 친구들이 술이 안넘어간다고 온면도 주문해서 먹었다ㅎㅎ 온면은 양꼬치 맛집이었던 선학 맛꼬치집이랑은 맛이 좀 달랐는데 약간 인스턴트? 살짝 라면국물스러운 느낌이 좀 났는데 맛있었다. 전에 먹었던 꿔바로우는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 ㅠㅠ 양다리때문에 너무 배불러서 못먹은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