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제주여행_ 첫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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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10.2 김포공항 출발 제주 도착 대략 2시?가 넘었고 렌트하니 거의 3시 ㅠㅠㅠ 가려고 했던 음식점은 브레이크타임. 예비로 뒀던 음식점들 전부 휴무.. (제주도가 관광지라 그런지 월, 화 휴무가 많았다ㅠㅠ) 그래서 첫날 숙소 근처 지역 맛집으로 검색하다가 나온 음식점으로 갔는데 뒤늦게 휴가 가셨다고^^... 배고프고 지친 우리는 그냥 배고파죽겠으니 대충 때우자ㅠㅠ해서 그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을 가기로 했다. ​ ​맞은편에 열려있어서 간 음식점은 동복리 해녀촌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 알고보니 회국수 원조집이라고;;; 회국수는 처음 들어봐서 도전정신 투철한 내가 주문해보았다. 동행인은 안전하게 회덮밥! 생각보다 존맛 ㅠㅠㅠ이었다. 회도 두둑하니 양이 많았고 초고추장 양념도 매콤하니 생각보다 국수랑 잘어울렸..
상수 경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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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 상수 ​경주식당 이태원쪽엔 카페갈만한 곳이 없어서 이번엔 합정 상수쪽에서 갈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메뉴종류가 많지 않고 거의 다 요 메뉴를 먹는 것 같아서 둘이서 고기한상과 공기밥2, 고기에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경상도식 밑반찬들이 작은 그릇에 옹기종기 나오는데 넘 귀엽고 맛있었다 ㅎㅎ 대부분 요 메뉴를 시켜서 그런가 메뉴가 금방 나왔당. 고기한상은 어린양고기와 생삼겹, 생목살로 구성되어 있다. ㅎㅎ고기맛은 그냥 쏘쏘했고 내 입맛엔 역시 삼겹살이 최고인듯. 나는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밑반찬들이 더 맛있었던것 같다.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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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해리포터 겜 한글판 출시 소식에 서둘러 받아보았다 이름을 고래 성을 똥으로 지었더니...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 뭐 하나 하려면 에너지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2학년 중반까지만 하고 접었다 ㅠㅠㅠ 에너지 기다리기 너무 오래걸리고 힘든것..
부평 오늘여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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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 부평 평리단길 카페 ​오늘여기우리 항상 만석이라 계단 오르다 뒤돌아 나갔던 카페 ㅠㅠ 드디어 가봤다!!!!!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카페가 굉장히 아담했는데 식물로 가득차 있었다. 인스타 갬성 뿜뿜! 판매하고 있는 케익은 단 한 종류. 바나나가 올려진 케익인데 나는 바나나를 안먹지만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빵보다 크림이 많은 느낌?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그냥 사르르 녹는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할미 입맛에 딱이었다. (카스테라같은 식감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해서 언니가 할미라고 부른다) 위에 살짝 뿌려진 과자 부스러기도 존맛 ㅠㅠ
놀러와 마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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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러와 마이홈 출시 초반에 하다가 질려서 접었다가 언니가 하는거 보고 다시 시작했다. ​ 복귀하자마자 캐릭터... 템이 넘나 옛것인것 ​래똥이의 변천사 ​머리색 변경.. ​옷 변경.. 갸루가 되었스므니다. 흰 피부도 하고싶어서 ​ 래똥이 캐릭터를 하나 더 만들었다. 래똥1, 래똥2 ​​ 캡쳐해놓은거 보니 옅은 초록색 머리가 넘 예뻐보여서 조만간 다시 염색할듯 마비노기하던 시절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부평구청 트랜퀼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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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 부평구청 카페 ​트랜퀼마치 인터넷에서 부평 카페 추천글로 몇번 접해본 트랜퀼마치. 디저트가 죽인다고 들어서 너무 가보고 싶었다. 부평구청쪽에 카페거리라고 해서 갔는데 주소 검색해서 가보니 넘 뜬금없는 장소가 나와서 놀랐다. 약간 먹자골목같은 분위기? 칡냉면에 장어집에... 트랜퀼마치는 가게 위쪽에 간판도 없어서 지도켜놓고 보면서도 어리둥절하다가 겨우 찾았다. 쏘앤쏘 마켓 옆쪽에 간판 없는 흰 톤의 카페다. 블로그 검색하면서 본 크림위에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를 먹어보려고 갔는데 계절메뉴라 겨울에 나온다고 하셨다. ㅠㅠ선택장애인 나는 고민하다가 단맛을 디저트에 몰빵하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단호박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사실 내가 큰소리치면서 디저트가 죽이는 카페가 있다며 내가 사주겠다 데려간 카페였..
삼산 경복궁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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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 ​ 부평삼산 ​경복궁삼계탕 2~3년전? 쯤 말복날 그 당시다니던 회사 과장님이 여친이랑 자주 가던 곳이라고 추천하셔서 전직원 다같이 구월동에서 송도까지 점심식사하러 갔던 곳이다. 첨 먹어보는 들깨삼계탕인데 넘 맛있어서 또 가려고 찾아보니 인천에는 청라 송도에밖에 없어서 못가다가 마침 중복 다음날이고 몸보신도 할 겸 청라까지 먼길 떠나보자!! 하고 검색해보니 부평삼산점이 검색에 뜨길래 가봤다. 희고 걸쭉한 국물이 정말 제대로 ㅠㅠ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옛날엔 왜 삼계탕 맛있는걸 몰랐는지... 나도 나이가 든건가 싶기도 하구...ㅋㅋㅋㅋ 암튼 살면서 먹어본 삼계탕 중 탑3 안에 든다. (참고로 삼계탕 좋아한지 얼마안되고 많이 안먹어봄. 더 많은 삼계탕을 먹고 시포요)